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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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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환경 지킴이들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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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12 15:37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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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samsan8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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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종합사회복지관]


'그린세대' 환경동아리와 캠페인
일회용컵·빨대 버리는 방법 안내
친환경 정보 소식 등 홍보도 활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청소년들이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며 환경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9일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 있는 시냇물 공원에서 복지관 내 '그린세대' 환경동아리와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기후 위기를 느끼는 청소년,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든 동아리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역 내 플로깅(조깅하며 길가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을 실천하며 쓰레기 수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일회용컵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응하고자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정보 소식 등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7명의 청소년과 2명의 청년이 직접 기획해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양질의 지원인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을 모아줄 신청자를 사전 모집했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수거한 자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안내했으며, 수거한 자원은 부평구 자원순환가게 '어울림'에 전달해 고품질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주민 참여자를 위해 분리배출 퀴즈를 진행했으며 카페 일회용컵, 빨대, 달걀판 등 주민들이 헷갈리는 쓰레기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며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투명 페트병은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잘 버리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 참여자는 “우리가 같이 실천해야 되기 때문에 (오늘 배운 내용을) 친구들한테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이정민 청소년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았다.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할 때 경청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분리배출 지식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계속 투명 페트병을 따로 잘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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