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유난히 더운 여름날씨에, 무더위를 잠깐 식혀주고자
주민들과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는 일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주민강사가 주축이 되어 모임이 진행된 것이 아닌,
참여하는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가 되어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채를 만들기 전에 오늘 처음 보는 참여자들 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먼저 갖고!
본격적으로 각 조별로 수박화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수박화채를 만드는 데 동참하였습니다.
만든 수박화채를 1층에 계신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자는 의견도 있어
주민들과 함께 나눔도 진행하였습니다.
주민들은 “이 동네 인심 좋은 곳이네~” “무슨 모임이에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에 나눔을 하는 참여자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촌모임은 ‘매개를 통해 동네친구를 사귀는 모임’입니다.
특별히 입주하신지 얼마 안 된 주민들도 참여하며,
단지 내 몰랐던 이웃분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몰랐던 같은 동 사람을 우연히 만나면서 이웃과도 더욱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
동네 이웃과 만남의 자리인 '일촌모임' !! 남은 하반기에도 쭉~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
문의 : 032-529-8607 (문은영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