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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동 우리동네를 위해 활동하는 '더불어지킴이'를 소개합니다 ^^*!!
더불어지킴이는 기존에 마을 내 정기적으로 있었던 ‘우리 동네 청소하는 날’에 참여하며,
마을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을 모아 건강한 삼산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주민모임입니다.
우리 더불어지킴이는 "깨끗한 삼산마을", "화목한 삼산마을", "협동하는 삼산마을"을 만들어나가기위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청소모임에서 시작 되어 현재 더불어지킴이에 이르기까지,
건강한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더불어지킴이 회원분들..기존멤버로 구성된 회원들로만 청소활동을 하다가,
2019년부터는 처음과 같이 마음 있으신 일반주민들도 자유롭게 청소활동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점점 더 깨끗하게 변화하는 우리마을을 보고, “참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눈으로 보여지는 마을 곳곳에 작은 변화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복지관 앞마당에는 일명, 담배피는 장소인, ‘흡연존’이 존재했습니다.
옆에 어린이집이 버젓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어른들.
때문에 2019년 상반기, 지킴이는 복지관 앞마당에 금연구역을 만들고자, 꽃화분을 놓고, 뿐 만 아니라,
아파트 뒤쪽 산책길에도 산책하시는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예쁜 꽃들도 심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복지관 앞마당에는 이제 더 이상 흡연존이 아닌,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한 금연존으로 바뀌었고, 산책길에도 꽃내음 가득한길로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킴이회원들이 스스로 마을의 이슈들에 대해서 나눠보고, 해결주체가 되어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캠페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캠페인, 금연캠페인, 펫티켓캠페인 등으로 우리마을의 변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복지관 금연존 구성, 쓰레기 줄어든 우리마을, 마을 내 개똥문제에 대한 경각심 형성 등
주민들이 표현해주는 피드백 속에서 우리마을의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을 포함한 지킴이 회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더불어서 마을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을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나갈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진행 될 지킴이 마을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