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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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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 영화제작했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8-12-14
조회수
1054

더꿈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영화를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들께 보여주는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상영회를 준비하기 전에 상영회에 오신 손님들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초대장을 만들고

상영회를 진행하기 위해 연습하고 퀴즈와 인사말 등을 준비하는 모습이 있었으며,

자신들의 영화를 잘 보여주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상영회 당일 오시는 길 화살표를 붙이고, 의자를 세팅하고 리허설을 하면서 너무 떨린다고 하면서 긴장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친구들을 초대 많이 하고 싶었는데 학원가야 한다고 해서 초대를 못했어요. 아쉬워요.

   선생님 초대했어요! 많이 긴장이 되네요!

청소년들이 초대한 지인들이 방문을 하였고

   엄마, 아빠! 빨리 와서 저 한 것 봐주세요!

   선생님! 저 오늘 진행해요. 그리고 이거 제가 직접 만든거에요!

처음에는 자신이 했던 것을 보여준다고 하였을 때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직접 지인들을 초대하고 자신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보여주는 모습이 즐거워보였습니다.

수정이의 넌센스퀴즈로 상영회의 분위기를 업시켰고 감독을 했던 현서의 진행으로 상영회가 시작되었다.

하정이의 참여해주신 분들을 위해 인사말을 하고 관장님의 축하말씀과 '조음비'의 영화를 감상하였다.

연기가 어색하기도 하고 첫 촬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의 노력이 보였고 내용이 좋다는 피드백을 받아 청소년들이 뿌듯했을것 같습니다.

처음에 영화를 제작한다고 하였을 때 어렵다, 힘들다라는 말들을 많이 했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직접 영화 상영회를 잘 마친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웠고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좋은 기억이 남아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