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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삼산마을 – 일촌모임 “매실청나누기”
작성일시
2022-07-06 10:04:12
더불어 사는 삼산마을 – 일촌모임 “매실청나누기”

일시 : 2022년 6월 9일, 16일

장소 : 삼산복지관 한마루, 삼산LH1단지 아파트 단지 일대

내용 : 더불어 사는 삼산마을 – 일촌모임 “매실청나누기”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는 매실청을 담그기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매실은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과 해독작용 등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준다고 하죠.

매실청담그기 좋은 계절에 더불어지킴이 주민들이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매실청을 담았습니다.

이웃끼리 모여 두런두런 얘기 나누면서 매실청을 만드니
오랜만에 사람 사는 것 같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이렇게 이웃끼리 매실청을 담아 본 경험이 처음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매실의 꼭지를 따고 물기를 잘 없애준 뒤
설탕과 매실을 1:1로 통에 담아주면 완성!

매실과육은 100일이 지나 건져야 하기 때문에
매실과육을 건져야 하는 날을 적은 스티커와
이웃에게 전할 메시지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평소 고마웠던 이웃에게 매실청을 나누면서
더불어지킴이 모임에 대해 알리고
우리 동네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생각을 묻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더불어지킴이 모임에 대해 이웃에게 더 많이 알리려고 합니다.
이웃에게 우리 마을에 대해 묻고
이웃과 함께 웃을 일이 더 많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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