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권익옹호 모임「가온누리」
일시 : 22년 9월 14일/21일 수요일 10:00~11:30
장소 : 도란마루, 삼산1동 단지 내외
내용 : 단지 바깥에서 경사로 조사를 하면서 생각보다 일상 속 휠체어 사용자가 들어가지 못하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여러 번 경사로를 놔달라고 제안해봤는데 소용없었다.”라고 하소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단지 안에서도 참여자들의 불편함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주변 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지면서 응원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본 경사로 조사를 통해 얼마나 많은 턱이 장애인들을 가로막고 차별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고 귀한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 말을 꺼낼 때는 힘이 없지만 여럿이 제안하면 조금이라도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온누리가 존재하고 지역주민 여러분도 함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