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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한울타리'는 배우자 및 가족구성원과의 사별로 독거가 되신지 3년 이내의 초기독거 어르신 모임입니다.
3월에 첫 만남을 갖은지 어느덧 5개월이 흘러 벌써 8월이 되었네요~
그 동안 산책하고 싶었지만 혼자이기에 꺼려졌던 산책도 모임에서 함께 즐기고
혼자 먹기 귀찮아 집에 있는 반찬으로 대충 해치우듯 먹었던 점심식사도 각자 준비해 온 반찬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즐겁고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온 첫 산책>
8월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구두구두구!) 정리수납교육이 있는 날로 천연세제를 활용한 만능물티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동 사진>
처음에는 베이킹 소다, 과탄산 소다, 이게 다 무슨 말인지 헷갈려 하시면서도 강사님에게 궁굼한 것도 많이 물어보시고 종이에 적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남성어르신, 여성어르신 할 것 없이 모두가 정~말 열심히 만드시는 모습이죠!??
다들 장마철로 인해 창틀에 낀 거뭇거뭇한 때를 깨끗이 지우고 싶은 마음에서 열정적으로 만드시는 모습이였어요^^
물티슈에 우리가 만든 마법의 천연세제를 붓기 위해 2인1조로 서로를 도와주며 협동심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도 함께이기에 즐거운 활동들이 가득하기를 다들 응원해주세요!
한울타리 모임은 끝날 때 늘 함께 외치는 인사가 있습니다. "내일 더 건강합시다!"
모두가 건강한 여름으로 올해 여름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내일 더 건강합시다~!
사례관리팀 9월소식은 어떤 흥미 진진한 이야기로 이어질까요~? 다들 궁굼하시죠? 기대해주세요^^